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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동강대, 입학문 ‘활짝’ 장학금 ‘듬뿍’...다음달 6일까지 수시 1차 모집

김선균 | 2022/09/22 16:05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동강대학교는 공학·간호보건·인문사회·예체능 등 4개 계열, 21개 학과에서 2023학년도 신입생 951명을 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10월 6일까지 진행되는 수시1차 모집에서 771명, 11월 7~21일 수시2차 모집에서는 139명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동강대는 이번 입시에서 입학전형을 완화해 입학문턱을 대폭 낮추고 장학금 혜택은 넓혔습니다.

먼저, 21개 전체학과에서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동강대학교 전경 

동강대는 지난해까지 4년제 학사과정인 간호학과와 3년제 응급구조과에서 수능 성적을 전형에 반영해 신입생을 선발했지만 올해는 모든 학과에서 이를 폐지했습니다.

대신 고2 전 과목 내신 성적만 반영하고 비교과성적 고교출석의 경우 수시모집은 1~2학년, 정시모집은 1~3학년 성적을 반영할 예정입니다.

한편, 동강대는 신입생들을 위해 장학금 혜택을 한층 강화했습니다.

올해 수시모집을 통해 입학하는 신입생은 국가장학금 소득분위 0~8분위 기준으로 전액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특히, 올해부터 국가장학금이 대폭 확대되고 모든 학과 신입생들에게 고른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후학 양성’이라는 설립자의 유지를 받들어 지난 2013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장원문화재단 장학금’ 혜택을 강화했습니다.

‘장원문화재단 장학금’은 입학성적 최우수 신입생에게 국가장학금과 별도로 졸업 때까지 현금으로 장학금을 지급하는 파격적인 생활안정장학금입니다.

이민숙 동강대 총장은 "보다 많은 신입생들이 동강대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입학 요건을 대폭 완화했다"며 "이론과 실제를 겸비한 유능한 인재를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2-09-22 16:05:41     최종수정일 : 2022-09-22 16: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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